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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UNIV

~중간점검~

by 인듯아닌듯 2019. 11. 13.

전반기 교육인 '네이버 정복 파이썬 크롤링'을 무사히 마쳤다.

데이터사이언스 12시간 입문기'를 들어가기에 앞서서, 코알라유니브2기 대학생들을 한번 다시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장소: 홍대 청춘마루 B1)

홍대 청춘마루 B1 / 출석률 :)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배워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고, 추가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때의 Tip 같은 것을 주셨다.

사은품을 주는 재밌는 퀴즈시간도 있었다.

컴퓨터 관련 공부를 하면서, 구글링은 필수!

이후에 후반기에 나올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간단한 목차소개와 해커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해커톤의 일정과 1기에 나왔던 해커톤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당부하신 말은

각 팀별로 정말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어떻게든 결과를 끝까지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셨다.

이 말씀은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봤다면,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이다.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자바스크립트로 간단한 웹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프로그래밍언어를 원하는대로 사용하는 것은 쉽지않아서 몇 주간 한가지 에러를 해결하느라고 골머리를 앓아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알라유니브1기의 해커톤의 결과물을 보니, DataScience로 예측분류를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좀 더 나아가서 생산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다.(Medical과 엮어서?)

 

왼쪽: 정말 배워두면 좋은 Tools / 오른쪽 : 마지막 당부사항

초청강의에서는 어쌤블 창업자로 현직에 20년 가까이 일하고 계신 분께서 DataScience의 실무적인 부분을 깊은 부분까지 말씀해주셨다.(실제로, DataScience는 단순히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아니라 여러 과정의 총체 -> 하나의 프로젝트)

현직에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과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앞서서 한번 배워두면 기초가 되기 좋은 Tool들을 알려주셨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현직자로써 폭넓은 시각으로 답변해주셨다.

 

내가 6주간 코알라유니브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코알라유니브의 장점은 항상 언제나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질문을 올리면 만족할만한 수준의 답변을 거의 실시간으로 달아주시는 것도 그렇고

다시 심기일전할 수 있도록 세미나형식의 이벤트를 열어준 것도 어떤 교육프로그램에서도 받기 힘든 이벤트였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회를 준 코알라유니브에 감사하고, 매번 편안한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시는 이헌영 리더님에게 영감을 받는다!!

나머지 기한도 꾹꾹 힘내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