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교육을 받고 있고, 42라는 숫자의 의미는 이 책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여 읽게되었다.
하지만, 책은 정말 이해하고자하면, 더 이해할 수 없는 책이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알리기위한 작가의 다잉메세지아닐까?
코드리뷰보다 더 읽기 힘든 책이였다.
이미 내가 나아가는 길이 정해져있는 세상이라면, 확률은 의미가 없는 숫자에 불과하다.
결과만 중요하다면, 기계적으로 똑같이 동작하는 어떤 개체의 복제본을 만들어도 될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처럼 어떤 백과사전이 소설속 핵심이 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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