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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블루마라톤 오랜만에 뛰는 10km, 밤 늦게 자고 아침 일찍 뛰는 마라톤이라 힘들었다. 그래도 10km라서 Half에 비하면 뛰는 동안이나, 뛰고나서 몸상태나 둘다 괜찮았다. 그래서 꽤 뛸만 하다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기록보았더니 맨처음 마라톤시합에 나갔을 때에 비해 매년 느려지고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왜그런걸까ㅋㅋ; 사람이 많다보니, 확실히 앞에 서서 출발하지않으면 좁은 도로 안에서 사람을 제껴나가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앞자리에 줄 서 있지않으면, 위사진 오른쪽 처럼 되버린다. 요번 마라톤은 내 페이스 대로 뛰기 어려운 마라톤이였다. 한강일때 보다 러닝하는도로가 더 좁아서 힘들었다. 또 간식 배부처도 부스가 작아서 받는데 왠종일 걸렸다. 역시 모든지 일찍시작하고 끝내는 것이 좋다. 사람에 치.. 2019. 10. 6.
1주차 웹페이지를 이해해보자 코알라유니브 1주차 수업에서는 웹페이지의 데이터를 크롤링하기 위한 선행학습으로, 웹페이지의 구성과 원하는 정보는 찾을 수 있게하는 선택자에 대해 배워보았다. 기본적인 내용은 팀원들 모두 코알라에 올라와있는 인터넷강의와 자료를 통해서 숙지가 되어있었지만, 선택자를 찾는 것을 처음해보다보니, 여러가지 의문점을 생겼다. 스터디에서는 그 의문점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후 시간은 추가적으로 선택자를 찾는 연습을 하기위해서 다양한 웹페이지에서 선택자를 찾아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그룹스터디를 하니깐, 혼자 했을 때는 당연히 넘어갔던 부분도 정확하게 하기위해 더 많은 질문이 나왔고, 또 다른사람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같이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7명이라는 수가 적.. 2019. 10. 3.
뮤지컬 헤드윅 처음 가보는 대학로에 있는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 높은 빌딩 2개+ 구름다리 2개 중앙의 빈공간은 어떤 이유에서 남겨둔 걸까? 한 건물은 대학원의 건물로, 한 건물은 전시관,공연장으로 이용한다. 오늘은 학생할인을 받아서 뮤지컬 헤드윅을 보러 갔다. 애시당초 노래부르는 것을 즐겨하기도 하였고, 뮤지컬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하고 갔다. 뮤지컬이 시작된 이후로는 전자기기의 사용과 저장은 제한되기때문에, 뮤지컬 시작전에 사진을 찍었다. 뮤지컬 '헤드윅'은 주인공의 독백과 주인공의 감정이 주된 내용으로 완전한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있다. 주인공역을 맡은 오만석씨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해야 가능한 스토리였고, 그리고 그는 해냈다. 2시간동안 말한다는 것도 어려운데, 여장남자의 .. 2019. 9. 25.
Prologue 코알라UNIV의 자소서와 면접을 다 통과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오늘 9/23은 역삼역 근처 MARU180빌딩에서 하는 O.T에 참석하였다. 정말 많은 대학생,대학원생들이 참석해주었다. 최소 100명 이상은 오지않았다 싶다.. 어떤 연회장에 온 듯한 설렘과 떨림 그 사이를 오가는 기분이였다. O.T 시작부에 사회자분이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각 학교에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것이니 축하해주자는 말에 따라 진심어린 박수가 터져나왔다 :) 평소에 만날 기회가 없는 여러대학교의 학생들이 데이터와 코딩에 대한 관심 하나로 모였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S/W에 대한 우리나라의 성장을 암시하는 것 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O.T진행은 코알라대표.. 2019. 9. 23.